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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지금까지 추위는 약과...2차 북극 한파에 서울 -15℃ / YTN

2023-12-19 53 Dailymotion

그동안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, 앞으로는 더 센 북극 한파가 몰려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모레는 서울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강 선착장 가장자리가 얼어붙고, 밧줄에는 고드름이 맺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12.2도, 체감온도는 영하 18도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초반, 전국을 얼렸던 북극 한파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사흘 만에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며 반짝 주춤한 한파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부터는 더 센 한파가 몰려옵니다. <br /> <br />내륙에 눈을 뿌린 저기압의 뒤를 따라 강력한 북극발 한기가 한반도를 뒤덮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최정희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20일 낮부터 찬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,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. 또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] <br /> <br />하루 만에 낮 기온이 다시 영하권에 머물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고, 체감 온도는 영하 21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씹니다. <br /> <br />강력한 2차 북극 한파와 함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1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 눈은 금요일까지, 북극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성탄절을 앞두고 누그러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신수정 <br />그래픽: 이원희, 김도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12192145436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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